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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의 후기가 있습니다.
FIT Fashion Design AAS 합격 – 김수진
서류도 하나 하나씩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인터뷰 오티도 한국어/영어 답변 모두 하나씩 세심하게 확인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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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Design AAS
학기
2014 Spring
기타
20대 무직 여성

안녕하세요? 모노유학을 통해 FIT 합격하고 F1 비자 발급 후 출국 준비 중입니다.

먼저, 그동안 수고해주신 백선아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주변에서 20대 후반 여성이 가장 비자 받기가 까다롭다는 얘기가 많았고, 대학도 졸업을 한 상태였고, 수속 준비를 위해 일도 그만 둔 상태였기 때문에 여러 유학원을 알아보던 도중 모노유학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류도 하나 하나씩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인터뷰 오티도 한국어/영어 답변 모두 하나씩 세심하게 확인해 주셨습니다. 인터뷰 예약은 오후 2시였고, 대사관에는 1시 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2층에 대기인원이 많아 인터뷰는 2시 40분쯤 봤던 것 같습니다. 대기하면서 한 영사가 로테이션이 빨라 저 영사였음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다행이도 그 영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아래인데요.

– 영어로 인터뷰 할 수 있나?
– 미국 갔다 온 적 있습니까?
– 한국에서 학교는 어디 다녔죠?
– 언제 졸업했습니까?
– 학위는?
– 일 한 곳에서의 수입은 어느정도 였나요?

대략적인 질문은 이 정도 였고, 오티때 준비했던 예상질문에 있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수월히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질문이 끝날 무렵에 컴퓨터상에 문제였는지, 저한테 자꾸 ESTA 거절 당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하더라구요. 당황하긴 했지만, ESTA와 관련되서는 아는 내용이 전혀 없어서 처음 들어보고 그것과 관련돼서는 아는 내용이 전혀 없다고 답변했더니, 미안하다면서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서, 택배로 받을꺼냐고 물어본 후에 인터뷰가 끝났습니다. 최근에 비자 받기가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서 인터뷰를 보러 갈때 까지도 걱정이 많았는데, 신경 써주신 덕분에 잘 통과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IT Fashion Design AAS 합격 – 김성민
차근차근 준비하고 해야될 것을 말씀해 주시는 대표님을 보고 본격적으로 모노유학에서 유학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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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Design AAS
학기
2014 Spring
기타
재직 중 FIT 지원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다가 FIT로의 유학을 꿈꾸게 된 저에게 가장 시급했던 것은 포트폴리오와 토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둘 다 병행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준비하시는 분들은 아실 것 같아요. 잠을 3시간도 못 잤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토플을 먼저 마치고 포트폴리오 만들었고, 포트폴리오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을 때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좋은 유학원 이었습니다. 아직 영어도 미숙하고 보낼 서류도 많고 실수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저는 좋은 유학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곳 약속을 잡고 직접 가서 얼굴보고 설명을 듣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이 되어 그 때 처음 찾아간 유학원이 모노유학이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차근차근 준비하고 해야될 것을 말씀해 주시는 대표님을 보고 다른 유학원 미팅 예약을 다 취소하고 본격적으로 모노유학에서 유학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합격 통지서가 오기 전까지 그리구 통지서가 오고 비자를 받기 위해 정말 준비할 서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서류도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해 주시고 비자 보기 전에는 모의 인터뷰도 해주셨습니다. 그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비자를 받으러 간 날에 저는 아침 9시 30분에 예약을 하고 9시 정도에 미국 대사관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기에 금방 끝나겠구나 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깐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처음에는 1층에서 비자인터뷰를 하는줄 알았는데 1층에서는 비자서류를 확인하고 은행처럼 번호표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가서 인터뷰를 보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저는 2층으로 올라가서 젤 앞쪽에 앉아서 앞에 사람들이 어떤식으로 인터뷰를 하나 보구있었습니다. 은행처럼 창구가 한 5개 정도 있었습니다. 몇 분만에 끝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오래 걸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한 30~40분쯤 기다리다가 제 차례가 되어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제발 되지 마라 라고 생각한 창구에 지정을 받게 된 저는 불안한 마음에 인터뷰를 하러 갔습니다. 제가 배정 받은 영사관이 매우 까다롭고 인터뷰도 오래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 ‘미국에 무슨 일로 가나?’
– ‘아버지의 소득을 확실하게 설명해봐라’
– ‘졸업하고 계획이 무엇이냐’
– ‘형의 직업은 무엇인가’
–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준비했나’
– ‘미국의 연고자가 있나’
등 정말 많은 걸 물어본거 같습니다. 인터뷰 물론 영어로 합니다. 저는 영어를 아직 그리 잘 하지 못합니다. 다행히 영사관 옆에 통역을 해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말로 하면 비자 발급이 안될까봐 계속 영어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냥 한국어로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비자를 받았습니다. 저는 지금 출국을 한달 앞두고 있습니다. 또 준비해야 될것이 많네요. 처음부터 오늘까지 꼼꼼히 자기 일처럼 잘 챙겨주시는 대표님 감사합니다.

FIT Fashion Merchandising Management (현 FBM) AAS 1year 합격 – 김기나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하려니 초조하기도 했는데 모노유학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끝까지 지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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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Business Management (FBM) AAS 1year
학기
2014 Fall
기타
데드라인 1개월 이전 수속 시작

모노유학의 도움 덕분에 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ashion Merchandising Management AAS 1년 과정에 합격을 하게 되어 이렇게 합격 수기를 씁니다. 

학부 의류학을 전공하고 뉴욕에서 약 6개월 가량 현지 로컬 기업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교를 준비해서 다시 와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apply 접수 데드라인을 1개월 남겨 두고 12월 말에서야 모노유학을 통해 apply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애초부터 학교는 뉴욕에 위치하고 패션스쿨로 유명한 학교중에 학비가 저렴한편인 FIT만 생각하고 있었고 유학원은 인터넷 검색등을 통해 모노유학을 알게되어 apply 지원 접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apply를 진행하려니 혼란스럽기도 하고 초조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모노유학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끝까지 지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FIT가 소속된 SUNY apply와 WES 신청(미국 기준에서 우리나라 학점 및 성적 전환해 주는 곳)을 위한 준비서류로는 토플 점수에 대한 리포팅과 고등학교 영문 졸업 및 성적 증명서, 대학교 영문 졸업 및 성적 증명서 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FIT에 제출할 서류로는 FMM의 경우에는 별도의 포트폴리오는 제출할 필요가 없었고 지정된 형식의 Essay를 써서 제출해야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점도 4.5만점 기준 4.0이 넘지 못했고 토플 점수도 학부때 한때 유학을 마음먹고 2달 가량 공부해서 받아놓은 미니멈보다 살짝 더 높았기 떄문에 Essay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여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학부과정에서 기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과 뉴욕 인턴 당시의 경험등을 살려서 왜 이학교를 지원하게 되었는지, 왜 FIT여야 하는지를 정해진 분량 내에서 좀 더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몇번이고 다시 쓰고를 반복했는지 수정 작업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모노유학의 도움이 합격하는데 큰 공이 된것 같습니다. 수없이 수정하고 편집하는 작업에서 제 경험과 의지 등이 좀 더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도 제공해 주시고 영어 표현으로 더 매끄럽게 잡아주셨습니니다. 추가적으로 recommendation 추천서도 있으시면 제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교장님 또는 교수님 추천서는 안받고 그냥 뉴욕에서 인턴 당시 회사로부터 받은 추천서만 추가적으로 제출하였습니다.
 

2/1까지 모든 서류를 제출하고 apply를 마쳤습니다. 합격 통보는 보통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 난다고 하셔서 동시에 취업 준비도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3월 16일 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워낙 이 FIT FMM AAS 과정은 경쟁률이 높다고 해서 저의 토플이나 GPA등이 그렇게 안정권 성적이 아니기에 혹시나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하나 우려함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때마다 모노유학 직원분들께서 저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소식 기다릴 수 있도록 응원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려사항 등으로 이번에 FIT 유학을 가겠다는 결심을 굳히지 못한 상태라 합격 수기를 이제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움 주신 모노유학의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부모님의 눈치를 보며 지원한 과정에서 모든 절차 과정마다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망설이기도 주춤거리기도 했었는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도 듣기 싫은 소리 한마디 없이 항상 친절함으로 대해주시며 끝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원 과정에서 또 그 이후에 합격생들 처리 과정까지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St. Giles (세인트 자일스) 어학연수 – K.Y.J.
항상 든든한 조력자로서 저를 도와주신 모노유학에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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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St. Giles (세인트 자일스) New York
학기
2016 Spring
기타
FIT 개강 전 대비 어학연수

안녕하세요? 저는 FIT 가을학기 합격 후 입학 전에 짧게 나마 세인트자일스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한 학생입니다. 이제 FIT 개강을 앞두고 어학연수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일단 세인트자일스 어학원의 가장 큰 장점부터 소개를 하자면 학생 한 명 한 명의 요구 사항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선생님에 따라 다른 것 같기는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짧은 시간 동안 입학하기 전 많은 스피킹 연습을 필요로 했는데 수업 첫 날 그 요구 사항을 물어보시고 수업 시간에 더 많은 질문을 던져 주시고 스피킹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더해서 한 반에 학생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어서 선생님이 한 명 한 명 신경 써 주실 수 있는 환경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2주에 한 번씩 1:1로 상담을 진행하는데 그 때마다 지금 제 상황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영어를 더 잘할 수 있을 지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고 뉴욕 생활이 낯선 만큼 생활하는 부분들도 하나하나 신경 써 주셔서 참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오후반이 학비도 조금 더 합리적이고 학생도 오전반에 비해 더 적은 편 이어서 오후반을 선택한 게 참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단점을 꼽으라면 레벨 테스트가 조금 미흡하지 않나 생각해요;; 레벨이 세분화 되어 있지 않은 느낌이어서 조금 불편하다고 느낄 때도 있었지만 본인의 목표와 목적이 분명하다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은 부분이에요 ^^ 더해서 선생님들은 대부분 친절하시지만 데스크 직원들은 그렇지 않아요;; 이건 정말 학생들의 국적을 가리지 않고 공통적인 불만인 거 같네요 ^^ 하지만 학생들과 마주칠 일이 많지는 않아서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는 답니다.
 

유학생활을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항상 꿈으로만 그리던 유학생활이라 이걸 현실로 만들고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토플점수가 있지만 그래도 곧 대학교에서 수업을 영어로 따라가야 한다는 부담감에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하구요. 만약 입학 하기 전 세인트자일스를 거치지 않고 적응기간을 조금이나마 갖지 않고 시작했다면 더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어학연수 기간이 짧은 편 이어서 조금 더 어학연수 기간을 가졌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도 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뉴욕이라는 곳을 알게 되고 이 곳에서의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는 것 그리고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꿔낼 수 있었던 것 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어학연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막연한 꿈이었던 유학을 현실로 이루어 나가는 데에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고 항상 든든한 조력자로서 저를 도와주신 모노유학 대표님께도 이 글을 빌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어학연수를 하는 동안 대학교 개강 관련해 이것 저것 해야 하지만, 어학연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유학/어학연수를 게획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도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FIT Advertising and Marketing Communications AAS 합격 – 이혜수
바쁜 고3 시기에 어느 걱정도 하지 않고 입학할 수 있었던 것이 모두 모노유학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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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Advertising and Marketing Communications (AMC) AAS
학기
2018 Fall
기타
국내 특목고 3학년 재학 중 FIT 지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8 가을학기 FIT Advertising and Marketing Communications (AMC)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패션 분야에 종사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유학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유학원을 알아보던 중 모노유학을 알게 되었어요. 모노유학 블로그는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여러 학생들의 합격후기가 게시되어 있었고 익명의 방문자들의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주는 게시물들이 많았기에 자연스레 신뢰가 갔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신청했고, 제 기대처럼 패션 마케팅 유학에 대해 정말 자세하고 객관적인 정보와 의견을 주셨어요.

그렇게 저는 작년 3월부터 모노유학 백선아 대표님과 유학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외고에 재학하였고,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유학을 가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내신을 올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제 1학년 내신은 4.5등급, 2학년 내신은 3.5등급이었습니다. WES에서 성적 변환 결과 B가 나왔지만, FIT에 합격하기에는 조금은 불안한 성적이었습니다. 때문에 최우선으로 지망하던 전공 Fashion Business Management (FBM)에서 AMC로 계획을 변경하고, 내신을 좀 더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3학년 1학기 때는 주요 과목에서 2, 3 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WES에서 변환해준 성적은 여전히 B였습니다.

 

저는 FIT 입학 전까지 다닐 한국 대학교 입시까지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3학년 2학기까지 수능과 내신 준비를 병행해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3학년 2학기에는 한국 대학교만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성적을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2학기를 제 마지막 기회로 노려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주요 과목에서 더욱 향상된 1, 2등급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B+ 성적을 변환 받았습니다. 내신을 따기 어려운 환경 탓에 FIT에 지원하기를 주저하는 특목고 학생들에게 드리는 제 조언은,
 

일단 WES에서 지금까지의 성적을 변환해서, 자신의 상황을 인식하라는 것입니다. WES의 성적 변환 기준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마다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내신을 좀 더 올려 안정권에 들 성적이 나왔다면, 남은 기간 동안 내신을 열심히 관리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특목고는 드라마틱한 내신 상승이 어렵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성적을 올려서 지원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그리고 성적을 올리실 때 무조건 단위수가 큰 과목을 위주로, 상승세인 과목 위주로 성적 향상을 보여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8단위였던 과목에서 7-5-4-3-2 로 성적이 올랐습니다. 수능과 내신을 2학기까지 병행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의지만 있다면 수능과 내신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실 수 있습니다!

또 제 성적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에세이에 반드시 집중을 해야 했습니다. 우선, 저는 모노유학과 에세이를 준비한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한국형 자기소개서였던 제 초안을, 미국식 에세이에 맞게 수정해 주셨어요. 수정 단계마다 보완할 부분을 차근차근히 알려주셔서, 공부에 지장 없이 에세이를 쓸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고등학교 활동들을 FIT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접목하여 어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마지막 수정 단계까지 약간의 설명이라도 더 필요하거나 불필요한 분장들을 첨삭해주신 덕분에, 제 자신도 정말 만족할 만한 에세이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저는 패션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교내 동아리에서의 마케팅 활동, 교내에서 한 의류 제작 활동, 패션 관련 인스타그램, FIT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 등을 에세이에 담았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FIT가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FIT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지를 어필하는 것입니다. 굳이 집적적으로 패션과 연관된 것이 아니어도 되니, 다양한 경험들을 쓰는 것 또한 추천 드려요. 이렇게 1년간 모노유학과 FIT 지원을 준비하며 느낀 것은 과연 혼자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을까? 라는 것입니다. 공부하기에 바쁜 작년 고3 시기에, 유학과 관련되어서는 어느 걱정도 하지 않고 살 수 있었던 것이 모두 모노유학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대한 상세한 설명부터 불합격했을 시 방안, 추후 계획까지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셨고 FIT에 제 서류를 보낼 때에도 업데이트 상황을 꼼꼼히 체크해 주셨습니다. 또한 수능을 코앞에 둔 불안한 시기에, 내신까지 올려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더욱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향상된 성적과 훌륭한 에세이로, 빠진 서류 없이 안전하게 FIT에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 단계부터 지원 절차까지, 하루하루 설레며 유학 준비를 할 수 있게 힘써 도움주신 모노유학 대표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FIT뿐만 아니라, 다른 패션스쿨 진학을 꿈꾸시는 모든 분들께 이 글이 정말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모노유학과 함께 좋은 결과 거두 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