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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개의 후기가 있습니다.
Berkeley College (버클리컬리지) 합격 – J.S.B.
모노유학에서 준비해주신 예상질문 그대로 나와서 막힘 없이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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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Merchandising and Management
학기
2016 Spring
기타
검정고시 후 약 5년 공백

안녕하세요? 저는 버클리 컬리지의 패션 머천다이징과를 가기 위해 비자 인터뷰를 준비한 학생입니다. 제 경우 비자를 받는 데 있어서 걸림돌이 될만한 것이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을 했고, 성적이 낮은 점. 18살에 졸업을 한 후 23살까지 5년 동안 대학에 가지 않았고, 패션에 관련한 일을 해본 적도 없으며, 일은 했지만 꾸준히 일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사람이 미국에 가서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인가에 대해서 신뢰를 주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외에 특이사항은 8개월간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점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비자 인터뷰가 더 엄격해졌다, 거절되는 경우가 잦아졌다는 등 무서운 말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다른 유학원의 블로그에서도 이런 경우는 최악의 케이스라는 글까지 본 저는 정말 좌절도 많이 했었는데요. 진짜로 모노유학에서만 저한테 용기를 주시더라구요. 검정고시 졸업 후에 꾸준히 공부도 해왔고 개인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든 게 있었는데 이러한 것들을 활용해서 어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어쨌든 사실만을 얘기한 것이니까 긴장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격려해주시는 말씀에 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ㅋㅋ
모노유학에서 연습한, 정말 제 상황에서 나올 수 있을 것 같은 모든 예상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대사관 들어가기 직전까지 되새기고 또 되새기면서 들어갔는데요. 인터뷰는 연습한 질문 모두 그대로 나와서 그냥 제가 답변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어요. 감사하고도 황당하죠.ㅋㅋㅋ

<비자 인터뷰 내용>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나왔어요? 오, 이번이 첫 입학이군요. 어떤 과정 들어요?
– 패션 머천다이징 전공, 학사과정이요.
미국에 가본적 있어요?
– 2011년에 미국 카플란으로 어학연수 8개월 다녀왔고, 2010년에 일주일 동안 여행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뭐했어요? 어학연수 8개월 다녀오고..
– 네 어학연수 다녀오고, 일도 이러이러한 곳에서 했구요. 패션 관련해서도 공부도 했습니다. 여기 제 포트폴리오 가지고 왔어요. (여기에서 제가 말 실수를 한 번 했죠. “어학연수 갔었고 일도 했었구요.” 를 이어서 말해버린 겁니다.)
일을 했었다구요? 미국에서 이런 일들을 했다는 건가요?
– 오, 아니요. 죄송해요. 한국에 돌아와서 했습니다.
그럼 가장 최근에 한 일은 뭐에요?
– 토플 공부를 3개월간 했습니다.
누가 재정 지원 해주죠? 서류 좀 주세요.
– 아버지요.
아버지가 하시는 일은?
– *** 학원과 ** 센터를 운영하십니다.
어머니는 무슨 일하세요?
– 아버지와 같이 일하십니다.
… 그래서 당신은 악기 연주를 좀 할 줄 알겠는데요?
– 오 노노노!! (긴장을 엄청 하고 있는데, 예상치 못한 질문의 요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저는 엄청 흥분하면서 저런 대답을..ㅋㅋㅋ 사실 웃자고 질문한 건데 제가 긴장된 상태라 심각하게 받아들인 거죠. 대답하고 나서 아 아버지께서 음악을 하셔서 물어본 거구나 상황 파악이 되더라구요. 완전 민망해서 영사관이랑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민망하네요. 그 생각만 하면..ㅋㅋㅋ)
오케이, 좋아요. 비자 통과되었구요. 집으로 여권이랑 비자 갈 거에요~
 
아.. 너무 행복해서 역대 가장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고 나왔습니다.ㅋㅋㅋ 제가 인터뷰를 한 분은 남자 영사관이셨는데, 너무 편안하고 좋으셨습니다. 제가 들고 간 수많은 서류는 정말 10초 이상 안 보시더라구요. 드리자마자 주요 서류만 한 번 훑고 다시 주셨네요. 요즘 비자 인터뷰가 엄격해졌다고 하는데, 제 대기번호가 257번 이었거든요. 제가 딱 들어갔을 때 200번 인터뷰 준행 중이었구요. 조금 인터뷰가 길어지는 분이 있긴 했어도, 제 번호까지 진행되는 데 거절된 분이 한 분도 안 계셨던 것 같아요. 아시겠지만 거절이 된다면, 여권을 다시 돌려받게 될 테니까요.
 
너무 심각하게 긴장하면 오히려 의심을 받게되는 것 같아요. 인터뷰 보시는 영사분 중에 확실히 한국계 여자 영사관이 좀 무섭고, 굉장히 까다로우신 것 같아요. 제가 옛날에 어학연수 때문에 비자 인터뷰 볼 때 한국계 여자 영사분과 인터뷰를 나눴던 경험도 있고, 이번에 대기하면서 살펴본 결과로는 정말 그렇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런데 성질을 돋구는 포인트는 똑같더라구요. 질문하는데 당황하면서 “왓? 왓?” 하면서 계속 같은 질문을 하게 만들거나, 제대로 대답을 안 하면 짜증을 그대로 표시하십니다. 대기하는 사람들한테 다 들릴 정도로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그럴수록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은 더 당황하고 긴장하시겠죠.. 그게 느껴져서 안쓰럽더라구요.

한 번은 인터뷰 보시는 분이 영어를 잘 못해서 “미국에 가려구요.” 말하고 나서 그 다음 질문들에 간단한 대답들은 영어로 말했다가 “So, you can speak English now.” 라고 말하시는데 저까지 긴장되더라구요. 앉아서 대기하시면서 영사관들 스타일을 잘 파악하시고 인터뷰를 보시길 바래요. 제가 느끼기로는 남자 영사분들이 대체적으로 잘 웃으시고, 편안한 분위기로 인터뷰 진행해주시는 것 같아요. 아무튼 가장 중요한 건 최대한 당당하고, 또박또박 크게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비자인터뷰 질문은 모노유학에서 준비해주신 예상질문 그대로 나와서 막힘 없이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다행이에요! 5-6개월 동안 토플공부와 비자 인터뷰 준비하면서, 길지는 않은 시간이었지만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시달려서 잠도 잘 못 잔 날이 많았었는데요. 그 동안 제가 너무 편하게 살았나 본지 이런 것들이 제게는 너무 큰 도전이었고 큰 부담감이었는데, 다행히 토플도 한 번에 끝나고 인터뷰도 한 번에 통과되어서 정말 너무 홀가분합니다. 무엇보다도 뒤에서 계속 용기 주시면서, 저를 이끌어 주신 모노유학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Berkeley College (버클리컬리지) 합격 – P.D.M.
모노유학의 도움이 없었다면, 저는 J-1이력 후에 바로 학생비자(F1)를 받을 수 있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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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Merchandising and Management
학기
2015 Fall
기타
J1 비자 체류 직후 F1 비자 시도, 매 학기 학비의 15% 장학금 수혜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014년에 J-1 비자로 미국 뉴저지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올해 1월 1일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1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싫다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우선 한국에서 다니던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마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학교를 다시 다니면서도 고민이 많았고, 빨리 다시 미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J-1 비자를 한 번 받았던 터라, 미국에 다시 들어가려면 학생비자를 받는 게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J-1 비자는 영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어학원을 통해서 학생비자를 받는 것은 제가생각해도 비자가 거절될 것 같아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팬션 관련 분야를 공부해보자는 생각에 미국 뉴욕에 있는 패션 대학원 과정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를 찾아보다 우연히 모노유학 블로그를 찾게 되었고, 다양한 히스토리를 가진 학생들의 합격 수속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버클리 컬리지 (Berkeley College)의 Fashion Merchandising and Management AAS(준학사) 2년 과정을 알게 되었고, 올 해 가을 학기를 그 당시 6월에 지원해서 합격하면 빠르게는 8월 말에 출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저의 막막하기만 했던 미국행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모노유학에 당장 전화를 했고, 저의 J-1 비자 이력과 여러 가지 상황을 말씀 드리니, 지금 바로 버클리 컬리지의 9월 가을학기 지원이 가능하고 수속도 바로 도와주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때가 6월 초였는데 8월 말 지금까지도 모노유학의 도움이 없었다면, 저는 J-1이력 후에 바로 학생비자(F1)를 받을 수 있었을까 싶네요.

저는 특히 J-1 비자 때 학교에서 지정해준 유학원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 케이스라, 모노유학원 수속 과정에 있어서의 섬세함과 처음부터 끝까지 진정으로 학생을 위해주는 관심에 감동받았습니다. 학교 지원에 필요한 서류부터 장학금까지도 받을 수 있게 꼼꼼히 준비해주셨고, 학교 합격 후 비자 인터뷰 직전까지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저에게 유리할 수 있도록 예상 답변까지 하나하나 지적해주셔서 저는 긴장 속에서 진행됐던 두 번째 비자 인터뷰도 아무 탈 없이 잘 패스하여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비자 인터뷰 질문 중 몇 가지입니다.

– 버클리 컬리지 학비가 저렴한 편이어서 진학하나요?
– 버클리 컬리지에서 어떠한 것을 배웁니까?
– 한국 대학교 전공은 무엇입니까?

항상 제가 궁금한 점을 이것 저것 물어봐서 귀찮으실 수도 있으실 텐데,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친절하게 잘 답변해주시고 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속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잘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일주일 뒤면 다시 미국으로 떠나게 되는데, 모노유학에 너무 감사하고 이제 가서 정말 잘 하는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3개월 동안 너무 감사 드리고, 출국 직전까지 그리고 출국 후에 학교 다니면서도 계속해서 연락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erkeley College (버클리컬리지) 합격 – K.C.M.
처음부터 모노유학으로 갔었다면 큰 어려움과 마음고생 없이 준비를 할 수 있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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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Merchandising and Management
학기
2017 Fall
기타
타 유학원 수속 후 모노유학 수속

안녕하세요 저는 Berkeley College에서 Fashion Merchandising을 공부하게 될 학생입니다.
처음에 FIT 진학을 목표로 다른 유학원에서 준비를 했었는데 진행과정에서 진학에 필요한 정보나 세심한 과정들을 충분히 전달받지 못하고 결국 불합격 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마음 고생을 많이 겪었지만 다음 학기 진학을 목표로 여러 유학원을 알아보던 중 모노유학을 알게되었고 그 전과 달리 제가 원하는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세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그 후에 Berkeley College 진학하기까지 과정들 또한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주셔서 마음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 비자를 받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도 세심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 년 정도 공백이 있었고 예전에 영주권을 받은 기록이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비자 오티 때 한국어와 영어로 제가 받을 수 있는 모든 질문들을 꼼꼼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오티 후에도 해 주신 질문들에 완벽하게 대답할 수 있게 이틀 정도 더 연습했구요.

대사관에 도착했을 때는 긴장이 됐지만 아침에 사람들이 많아서 인터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긴장을 약간 풀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약간 깐깐해 보이시는 분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인터뷰때 받았던 질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에 가본 적 있어?
– 예전에 여행으로 가본 적 있어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트랜스퍼인지? 교환학생인지?
– 둘 다 아니고 학교 졸업 후에 다른 학사로 가는 거야
얼마나 공부할 것 같아?
– 2년 정도 걸릴 것 같아
2년 안에?
– 그 전 학점들을 트랜스퍼해서 빨리 졸업 할 수 있어
너 근데 I-20에 있는 너 이름 틀린 거 알아?
– 여기 와서 알게 되었어
그럼 학교에서 다시 서류 받아서 보내주면 비자 보내줄 게. 다시 인터뷰 볼 필요 없어
 
학교에서 보내준 I-20 서류에 성과 이름이 바뀌어서 보내주어서 초록색 서류를 받기는 했지만 추가 인터뷰 없이 서류만 다시 보내주면 비자 보내주겠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영주권이라던가 깐깐한 질문도 별로 안하고 제가 질문에 대한 답들을 모노유학과 열심히 준비해서 갔기 때문에 영사도 쉽게 승인해 준 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새 I-20를 발급받아 비자 받기까지 빠르게 진행해 주셔서 일주일도 안돼서 비자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노유학으로 갔었다면 큰 어려움과 마음고생 없이 준비를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ㅜㅜ 출국까지 필요한 것들도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공부하러 갈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려요~!! ^^

Cinema Makeup School (시네마 메이크업 스쿨) , M1 비자 – 박은애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노유학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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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Prosthetic Make-up Program
학기
2014 Summer
기타
20대 미혼 여성

M1 비자 발급을 위해 모노유학 도움을 받은 박은애 입니다. 시네마메이크업스쿨에 가려는데 학교에 제출할 서류 준비와 특히 중요한 비자발급..! 처음 하려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막막해서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던 중 시네마메이크업스쿨 유학 관련한 모노유학 글을 읽고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메이크업을 한 지는 2년정도 되었지만 그동안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올해 2월에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3월에 바로 비자를 신청해서 졸업 후의 공백이 크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학생신분은 아니었기 때문에 모노유학에서 제 상황에 맞게 까다로운 m1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저의 재정 보증인 입증 및 기타 상황에 맞는 여러가지 비자 발급 서류 준비를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강남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모노유학 사무실이 가까웠고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 준비가 끝난 후엔 사무실에 가서 비자 발급 인터뷰 예상 질문 연습을 했습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해서 버벅거리고 힘들어했는데 계속 연습하고 전화와 카톡으로도 연습을 꼼꼼히 도와주셨습니다. ㅠㅠ
 
제가 대사관에 인터뷰를 하러 간 날은 제 앞으로 대기자가 40명 정도 있었고 한시간 좀 넘게 기다린 후 인터뷰를 했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모두 연습했던 것들이었고 막힘없이 잘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뷰한 영사는 동양인 여자분이셨고 한국말을 잘 하셨습니다. 처음에 영어로 앞에 손가락을 스캔하는데 대라고 얘기하시길래 여기요? 라고 한국말로 대답했더니..ㅎ 바로 한국말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낸 서류와 화면을 훑어보시곤

– “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요?”
– “얼마나 했어요?”
– “어디회사 소속이에요?”
– “어느 대학교 졸업했어요?”
– “왜 이학교(시네마메이크업스쿨) 가려고 해요?”
– “끝나고 뭐할거에요?”
– “돈은 누가 대주세요?”
– “아버지 뭐하세요?”

였습니다.다행히 제가 모두 연습했던 것이었고! 마지막엔 제 시네마메이크업 입학허가서를 보여주면서 “미국갈 때 이거 꼭 가지고 가세요 ~ 일주일 안에 비자 발급 될거에요” “미국 잘 다녀오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
 
제가 인터뷰 대기 전 사람들을 지켜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주황색 서류를 받아갔는데 그게 비자발급거절서류였더라구요.. 아마 서류가 구비가 잘 안됐거나 질문의 대답에 준비가 덜 됐던 이유 같은데 모노유학을 통해 준비하고 굉장히 좋았던 점은 우선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챙긴 후, 인터뷰 하는 날 제출할 서류의 목록을 차례대로 정리해 주셨던 것과 미리 예상질문을 제 상황에 맞게 준비해 주시고 여러번 연습하여 그날 떨리지 않고 잘 대답할 수 있던 것이었습니다.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노유학에 감사드립니다. ^^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교 편입 – K.J.H.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노유학 대표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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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Visual Merchandising) BFA
학기
2014 Fall
기타
I-20 터미네잇 기록 有, 학생비자 거절 후 재발급

모노유학에서 백선아 대표님 도움으로 비자 발급 후 Academy of Art University 가을학기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처음 제가 모노유학을 알게 되어 비자 발급까지 받은 약 1년의 과정을 막상 후기로 쓰려니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암튼 거두절미하고 말도 많고 쉽지 않았던 입학서 발급과 비자발급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에 앞서, 비자 발급의 걱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 꼭 읽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먼저 모노유학을 알았던 당시는 약 1년 전인 전역을 앞둔 군인 신분이었습니다. 입대 전 미국에서 일반 Community College에서 비지니스를 전공했고, 워낙 학업에 충실 하지 못해 성적이 안 좋은 터라 미국에 다시 돌아갈 미련 없이 군에 입대 하였습니다. 그러다 Fashion Merchandising을 전문으로 공부하고 싶어 미국 학교를 알아보던 중 Academy of Art University라는 학교를 알게 됐고, AAU를 진행하는 여러 유학원을 알아보던 중 보던 중 보통 첫 질문의 형식적인 답을 주는 유학원과 달리 첫 질문부터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던 백선아 대표님 모습에 인상을 받아 모노유학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2014년 6월 여름학기 입학을 목표로 2013년 7월 첫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도 두번째도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앞서 말했듯 미국에 있을 당시 잘못된 생각에 학업에 신경을 안 써서 성적이 너무(?) 안 좋아 다시 비자를 받을 수 있을지가 제일 큰 문제였습니다. 알아본 결과 보통 재 비자를 받는 경우에 학교 성적이 안 좋은 경우가 떨어트리기 제일 입맛 좋은 케이스(?)라고 하니, 시작도 해보기 전부터 단단히 겁먹은 상태였어요.

전역 후 두 번째 상담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 목돈 및 패션분야 경험을 얻기 위해 편집 매장에서 일했고, 1월부터 2월까지 해커스학원을 다니며 토플 준비를 했습니다. Merchandising 학과는 따로 포트폴리오가 필요하지 않아서 준비하지 않았고, 4월쯤 준비한대로 AAU 입학 신청 후 약 한달 정도 후 입학 서류가 도착해서 시험은 미뤘습니다. 결국 아직까지 못 본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기엔 또 너무 감이 떨어진 상황이라.. 비록 저는 못 봤지만 꼭 토플시험은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토플 점수가 없거나 혹은 자체 영어시험을 못 봐서 미국 가서 ESL 수업부터 듣기에는 시간도 시간이고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암튼 그러다 변수가 생겼는데요. 원래 올 여름학기를 준비했으나, 제가 서류 제출을 늦게 해서 올 9월 가을 학기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서류를 받은 후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비자 인터뷰 날짜를 잡으며 준비했습니다. 비자 서류를 준비하며 안 좋은 성적 때문에라도 다른 서류들은 정말 완벽하게 준비해야만 했고 정말 빈틈없이 준비했습니다. 또한 저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로 인터뷰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다 간단한 포트폴리오가 있으면 서류가 조금 더 튼튼해 질 것 같다는 백선아 대표님 말씀에 발등에 불 떨어진 것처럼 잘 못 자며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고, 인터뷰 보기 5일정도 전에야 완성이 됐습니다.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잘 만들었으나 서류 중 일부분이었는데 제가 포트폴리오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정작 인터뷰는 잘 준비를 못했고, OT날에도 부족한 준비 상태에 혼도 나고, 걱정 하셨습니다. 더군다나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어서 정말 시간이 부족했구요.

그리고 5/30 12:30 첫 인터뷰를 봤습니다. 30분전인 12시에 도착했으나 워낙 앞에 줄이 길었습니다. 앞에 한 20~30명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오버됐지만 크게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1층, 2층 접수 후 인터뷰를 기다리며 다른사람들 인터뷰를 지켜보며 준비했습니다. 유독 맨 왼쪽 백인 영사관이 까탈스럽더라구요. ‘제발 저 사람만 되지 마라.. 되지마라..’ 하며 준비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이 됐습니다. I-20와 여권만 받고 다른건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미국에 있었네?”
“어떻게 갔어?”
“한국 돌아와서 뭐했어?”
 
등 3~4분 정도의 인터뷰 동안 질문은 생각보다 그렇게 까다롭진 않았고 당연히 문제될 거라고 생각했던 성적 얘기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범답안은 커녕 엉뚱한 대답을 했고 (인터뷰 후 재OT를 하며 알게 됨) 준비한 서류는 하나도 못 보여주고, 주황색 종이를 받으며 첫 인터뷰에 떨어졌습니다. 사유는 첫 번째 이유였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알고 보니 그 이유는 중요치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떨어진 게 중요한 거지. 떨어진 게 처음이라 어떨떨해서 어필도 못하고 바로 나왔어요. OT때 연습했던 건 다 잊어버리고.. 건물 밖으로 나오니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차라리 준비한 서류나 포트폴리오라도 보고 떨어졌더라면.. 하나도 못 보여주고 떨어져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그렇게 떨어진 후 바로 백선아 대표님께 전화를 했고, 떨어진 직후라 대표님께 화가 섞인 말투로 전화해서 마음에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비자를 꼭 받아야 되지 않느냐 다음을 더 확실히 준비하자 라는 대표님 말에 떨어진 당일 유학원을 찾아 첫 인터뷰 review를 꼼꼼히 해서 두 번째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처음에 떨어졌을 땐 서류를 하나도 안봐서 울화가 치밀었지만 대표님이 말씀해 주시길 서류로 떨어지면 준비할게 더 복잡한데, 그 날의 영사 + 대답 실수로 떨어진 거라 모범 답안을 준비하는 것 외엔 따로 다시 서류 준비를 안해도 된다고 해서 Review 후 모범답안을 더 꼼꼼히 준비했습니다. 두 번째 인터뷰 준비 땐 비교적 여유를 두고 모법답안에만 열중 하였습니다. 6/21 OT가 마지막이길 바라며 끝낸 후 6/23 8:30 두번째 인터뷰를 하러 갔습니다. 

7시 50분쯤 도착해서 보니 첫 번째 인터뷰 보단 줄이 짧았습니다. 1층 그리고 2층 접수 후 제 앞 사람들 인터뷰를 보며 기다렸습니다. 지켜보니 가운데 흑인 여자 분이 시원시원하게 패스를 주는 걸 보고 저 사람이 걸렸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운이 따랐습니다. 그 여자분이 걸렸습니다.
“왜 첫번째에 떨어졌었냐?”
“맨 처음에 미국에 어떻게 갔냐?”
“성적이 왜 이리 안 좋았냐?”
“이번에 가도 그렇지 않겠냐?”
“비지니스도 merchandising인데 뭐가 다르냐?”
“학업 후 뭐 할거냐?”
“패션회사에 취업하면 무슨 일을 할거냐?”
“서포트는 누가 해주냐?”
 
등 저보다 앞서 본 사람들 보단 인터뷰가 길어졌지만 다행히 백선아 대표님과 준비했던 모범답안 내용들이 나와서 준비한대로 대답하였고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점을 강조하였고, 결국 두번째 인터뷰에 붙어 5년짜리 비자를 다시 발급 받았습니다. 걱정과 불안이 가득했던 약 1년의 시간동안 준비했던 AAU 입학과 비자후기. 첫 비자를 받는 분들, 다시 재발급 받는 분들 보다 최악의 악 조건 중에 하나인 TOO BAD 성적으로도 다시 비자를 받았습니다. 혹여나 제 후기를 읽고 성적이나 혹은 다른 문제로 비자 때문에 미국 꿈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다시금 도전하실 바라며 글을 최대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간절하니까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저 같이 악조건인 사람도 됐다는 걸 보며 준비하시는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자리를 비롯해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신 백선아 대표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원 합격 – L.J.M.
모노유학에서 연습했던 질문과 답변을 제가 쭉 정리해보고, 선생님께서 수정해주신 후 내용을 프린트하여 대사관 앞에서도 보면서 연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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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Animation and Visual Effects MFA
학기
2015 Fall
기타
Embassy (현 EC) 어학연수 + AAU 입학

안녕하세요? AAU(Academy of Art University) 애니메이션 석사과정 준비하고 있는 LJM 입니다.

학교에 원서를 제출하고 어학원을 등록한 후 미국학생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모노유학에서 알려주신 서류와 방법대로 준비를 하고, 비자 인터뷰에서 나올만 한 예상 질문들을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연습한 질문으로는 현재의 직업과 미국에서의 계획(공부), 미국에 다녀온 후 계획, 미국에 머무르는 기간, 이 학교와 전공에 지원한 이유 그리고 부모님의 직업 등 이었습니다. 모노유학에서 연습했던 질문과 답변을 제가 쭉 정리해보고, 선생님께서 수정해주신 후 내용을 프린트하여 대사관 앞에서도 보면서 연습했습니다.
 
대사관 문 앞에서 많은 경찰들과 철창 때문인지 왠지 긴장했지만ㅠㅠ 정작 들어가 보니 대사관 분위기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들어가자 마자 안내도 잘 해주셨습니다. 인터뷰를 기다리며 앉아서 보니, 영사분 여자 두 분 중에 한 분은 조금 무서워 보였지만 남자분 중 두 분 특히 남자 서양인 분은 웃으며 신청자들을 잘 대해주셨습니다. 제 앞의 남자 학생은 통역관을 통해 여자 영사분과 인터뷰를 했고, 마지막에 결국 떨어진 이유를 물어보면서 돌아갔는데 그 모습을 보니 더더욱 긴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행히 동양인 남자 영사분과 비자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걱정하던 것과 달리 어학연수 후에 AAU에 진학하는 것에 대한 질문만 받고 미국학생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교 편입 – S.S.B.
모노유학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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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Animation and Visual Effects BFA
학기
2015 Fall
기타
Embassy (현 EC) 어학연수 + AAU 편입

비자인터뷰 전에 유학원에 가서 오티 충분히 받고 서류준비도 다 해서 당일에 미국대사관에 비자인터뷰를 보러 갔습니다. 저는 2시타임인데 이타임이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3~4시부터 사람이 좀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꽤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기다리는동안 면접을 꽤 엿들었습니다. ㅋㅋ

길게 인터뷰 하는 사람도 있고 짧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젊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제 차례가 돼서 남자 외국인 면접관에게 면접을 봤는데 처음부터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 하니까 알아서 한국말로 질문하시더라구요.
– 왜 영어를 배우러 미국에 갑니까?
– 영어는 아니고 전공을 배우러 aau라는 학교에 visual effects라는 과로 편입합니다. (이때 학교에서 받은 입학허가서 제출했습니다.)
– 학교 성적표 가져오셨나요?
– 네 (학교 성적표랑 토익성적표 제출)
– 토익 점수가 좋으시네요. (이 때부터 그냥 영어로 질문하시더라구요.. 눈치껏 알아먹었습니다 ㅋㅋ)
– 이 학교 입학하는데 영어점수 몇 점 필요해요?
– 토플 80점 입니다. 토플은 지금 공부중 이에요.
– 입학허가서 원본은 없나요?
– 네 (AAU 입학 전 먼저 다닐 Embassy 입학허가서는 원본 제출)

질문은 여기까지였고 서류 좀 더 보시더니 오케이~ 하고 웃으시면서 샌프란시스코 잘 다녀오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다른분들은 보면 부모님직업 얘기나 전공에 대한 얘기를 더 물어보시는데 저는 전공이나 부모님얘기는 나오지도 않아서 준비해간 부모님서류와 포트폴리오는 제출도 안하고 비자 잘 받았습니다. 모노유학 사랑해요.

FIT Fashion Merchandising Management (현 FBM) AAS 합격 – 정나라
정말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저한테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주셨기 때문에 믿음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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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Business Management (FBM) AAS 2year
학기
2014 Fall
기타
국내 특목고 3학년 재학 중 FIT 지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014 fall semester FIT AAS 2yr (Fashion Merchandising Management)에 어드미션을 받은 학생입니다 ^^ 우선 저는 이번에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지원한 케이스라 FMM과에 바로 합격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DHL로 비교적 빠른 날짜인 3월 17일 정도에 합격 packet을 받았습니다. 합격 packet을 받기 전엔 FIT에서 메일을 먼저 받았구요 한 이틀 정도 뒤에 집으로 packet을 전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내신을 따기 치열했기 때문에 GPA가 상당히 낮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높은 GPA가 중요시 여겨지는 FMM과에 합격하기 위해서 다른 활동들과 토플 성적에 더 집중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2013년도 FIT SUNY KOREA에서 열린 summer program에 참가하였고 (FIT 교수분들이 직접 오셨기 때문에 후에 궁금했던 점들이 있을 때 이분들과 계속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패션스타일리스트 자격증 취득, 또 FMM과가 아무래도 패션경영 쪽이랑 가깝기 때문에 경영대회에 나가서 좋은 경험도 만들고, 이쪽 과는 리서치 활동을 중요시 여긴다고 해서 고 2때 썼던 마케팅 관련 영어논문을 함께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최종적으로 FIT에 제출 하였던 자료는 제 고등학교 생활을 정리한 레주메(수상경력, 장학금 수상 내역,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 AP 점수 등 .. ), 리서치 페이퍼, 또 다행히도 영어과 이셨던 담임선생님께 추천서도 한장 받아서 제출 했습니다.
 
FIT에선 이런 서류들은 admission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곤 하지만.. 제가 직접 메일로 물어본 결과 제출하면 제 파일에 추가는 시켜주더라구요 ! 그래서 GPA가 안좋거나 토플점수에 자신감이 없는 분들은 이런식으로 어필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아 그리고 저는 토플은 맨처음에 봤을때는 생각보다 낮은 점수여서.. 조금 충격이었지만.. 나중에 다시한번 봐서 100점 이상으로 만들어서 제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에세이!!!는 .. 수정하고 수정하고 또 수정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 원어민쌤들께도 몇 번이고 찾아가서 계속 수정하고 맨 마지막에는 재확인차 전문 업체에 맡겨서 다시 한번 검토 받았습니다. 에세이는 우선 패션에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FIT 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고 앞으로의 포부를 구체적으로 썼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에세이 쓰는게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 대략적인 구조를 저렇게 정해두고 그 안의 컨텐츠를 창의적이고 눈에 띄게 써 내려가는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에세이 분량은 아무리 줄여도 750자 내로 못 쓸것 같아서 다시 한번 admission officer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750자 내로 못 쓸것 같은데 .. 불이익 있냐고.. 그랬더니 관계자가 750자 내로 쓰는 걸 추천하지만 그것이 꼭 지켜야 할 사항은 아니라고 하길래 저는 그냥 거의 두 페이지가 되게 써서 제출했습니다 ㅎㅎㅎㅎ
 
이렇게 준비를 다 마치고 WES에도 성적이 잘 간 다음에도 .. 저는 꾸준히 FIT admission officer 들께 메일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조금 귀찮으셨을 수도 있지만 .. ㅎㅎ 저는 일~이주일마다 제가 보낸 모든 자료들이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거나 궁금한 점들이 있으면 즉시 물어보고 계속 제 이름을 어필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알게된 admission officer 메일 주소들이 많더라구요 ! 답장이 느릴때도 있지만 답장은 꼭 해주는 편이니 궁금한 점이 있으면 그 분들께 바로 연락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 (프랭크 미셀, 로라, 엘리자베스, 조셉, 리차드 이 분들.. ㅎㅎ)

이렇게 3월 말이 기쁘게 지나가고 패킷을 받은 후에도 2주 정도는 아무것도 안하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너무 준비 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막막했기 때문에 계속 손을 놓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FIT 합격 전까지는 모든 걸 혼자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비자 준비는 도무지 저 혼자 못하겠더라구요.. 놓치는 부분들도 많을 것 같구.. 그래서 FIT 준비 중에 상담을 받아 본 적 있었던 모노유학에 다시 한번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 작년에도 정말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저한테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주셨기 때문에 믿음이 갔던 모노유학 이라 비자도 무난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
 
FIT로 부터 I-20를 받고도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많았지만.. 하나도 빠짐없이 정리도 잘해주시고 너무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비자 인터뷰 전 날에는 모노유학에서 직접 한국어, 영어로 면접에 나올만한 질문들을 사전에 연습했기 때문에 인터뷰날은 전혀 떨리지 않았습니다ㅎㅎㅎ

5월 13일에 비자인터뷰를 봤었는데 앞에 40~50명 정도 대기 순번을 기다리고.. 지칠만 했지만 제 차례가 되었을 때 영사분(백인&이마에 점있는 분)께서 맨 처음으로 Can you speak English ?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Yes, I can ! 이러고 그 다음 질문을 기다렸는데 영사분이 그냥 제 서류들을 쭉 보시기만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Who is Jung Kwang ****?'(저희 아버지 성함) 라고 물어서 전 He is my dad 라고 답을 하고 그 다음에 영사분이 계속 컴퓨터로 무엇을 치시더니 ‘FIT에서 너의 합격을 확인했다 비자는 집으로 보내주겠다.’ 라고 말씀하시고.. 인터뷰는 끝났습니다..!! 한시간 정도 기다리고 30초 정도 봤던 것 같아요 !! 나름 이것 저것 준비도 많이 해가고 인터뷰를 기다리면서 왜 내가 FMM 을 택했나 영어로 연습하고 있었는데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간 케이스라 이것 저것 물어보시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무튼 이렇게 또 무난하게 F1 비자를 기다리며.. 저는 수속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제 항공권만 예약하면 뉴욕을 갈 모든 준비가 끝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렇게 아무 문제 없이 뉴욕에 갈 수 있게 도와주신 모노유학 백선아 대표님 정말 감사합니다 *^0^* !! (수강신청때도 모노유학의 도움을 받을 듯 하지만요 !! ^^)

Cinema Makeup School (시네마 메이크업 스쿨) , M1 비자 – 김유승
혼자였으면 할 수 없었을텐데 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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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High Fashion Photography Program
학기
2014 Spring
기타
20대 미혼 여성

안녕하세요? 모노유학을 통해 M1비자를 발급받고 이제 출국 준비를 하고있는 김유승 입니다. 그동안 신경 많이 써주신 백선아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시네마메이크업스쿨에 가기 위해 M1비자를 발급 받으려 여러 곳에 문의했지만 다들 받아주지 않았는데 모노유학에서는 도와주겠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M1이 조금 까다로운 비자라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매주 전화 주셔서 지금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객지 사는데도 전화로 메일로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전 서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저 때문에 늦게 퇴근하시면서도 문밖까지 배웅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서류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사관 인터뷰 전날 예상 질문과 답을 메일로 다시 정리해 보내주셔서 대사관 가는 길에 계속 읽고 외우고 하며 대사관에 갔습니다. 저는 아침 10시로 예약하고 9시반 정도에 도착해서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서류 제출하고 2층에 올라가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고 제 앞에 한 25명 정도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서 인터뷰하는데 저는 외국인 영사분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네마메이크업스쿨이 기술을 중요시 하는 학교라 영어가 많이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저는 통역관을 붙여달라고 했고 통역과 같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처음에 한 10분 정도 컴퓨터만 보고 있어서 언제 인터뷰하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사가 제게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 미국에 얼마정도 체류할 것인가?
– 출국일은 언제인가?
– 왜 시네마 메이크업 스쿨로 가는가?
– 패션전공인데 메이크업으로 공부하러 가는 이유는?
– 지금 직업은? 학교는 어디에 있는가?
– 학교 졸업하려면 얼마나 더 다녀야 하는가?
– (그리고 성적표를 보시면서) 드레이핑 과목은 무엇을 배우는가?
– 브랜드 매니지먼트 과목은 무엇을 배우는 것인가?
–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보라
– (아버지 서류를 보시면서) 재정보증인은 누구인가?
 
대략 이 정도의 질문을 하셨고 모노유학에서 오리엔테이션 때에 선생님이 해주신 예상질문에 있는 것들이 대부분 이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알려주신 주의하고 강조해야할 사항을 잘 어필하였더니 마지막에 영사님이 일주일 뒤에 여권을 보내준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신나고 가는것이 실감이 납니다. 모노유학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혼자였으면 할 수 없었을텐데 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Academy of Art University (AAU) 대학교 합격 – 최예지
모노유학 선생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모든 것이 잘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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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Animation and Visual Effects BFA
학기
2014 Summer
기타
Embassy (현 EC) 어학연수 + AAU 입학, 장학금 $4860 수혜

모노유학은 지인분의 추천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미국으로 유학가고 싶은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상담을 통해 여러 면에서 저에게 잘 맞을 학교를 추천받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AAU (Academy of Art University)로 진학을 결정한 후에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갔습니다. AAU 개강 전에 어학연수를 할 어학원도 정하고 여러 서류도 함께 준비해갔습니다.

미국 학생비자(F1)를 준비할 때 선생님께서 미국에 왜 가는지와 공부 후에 돌아올 것인지, 재정적으로 충분한지에 관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에 맞게 서류와 인터뷰 준비를 했는데, 제게 걱정되는 것은 인터뷰였습니다. 평소에는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재밌어하지만, 발표나 인터뷰 같은 것을 할 때에는 긴장을 많이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여러 가지 질문들을 해주시고, 그에 따른 답을 연습하고 프린트하여 계속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비자 인터뷰 날, 처음 도전하는 것이어서 그런지 너무 떨려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리는 동안 얼음처럼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제 앞에 인터뷰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어떤 한 코너가 유난히 비자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 영사만 아니길 바랐는데, 그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영사관이 방긋 웃으면서 저를 맞아주었고, 그래서 긴장도 약간 풀렸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은

– ‘미국에 왜 가는가?’
– ‘지금 신분이 어떻게 되는가?’
– ‘아버지께서 무엇을 하시나?’

등 이었고, 제 비자인터뷰는 무사히 끝났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짧게 끝나서 놀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노유학 선생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모든 것이 잘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Berkeley College (버클리컬리지) 합격 – O.S.Y.
모노유학에서 워낙 여러 가지 질문들을 준비해서 예상보다 금방, 쉽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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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Fashion Merchandising and Management
학기
2015 Fall
기타
J1 비자 체류 직후 F1 비자 시도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금요일에 비자 인터뷰를 보고 온 학생입니다. 12시 30분 예약 시간이었구요, 한시 쯤 도착했는데 입구에서부터 줄이 엄청나더라구요.. 입구에서 기다리고 위에 접수 창구 도착하기까지 대략 한 시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사진이랑 지문 스캔하고 대기표를 뽑고 한 30분 정도 다시 기다린 것 같아요. 워낙에 여성분들은 비자 인터뷰가 까다롭고, 더군다나 저는 J1 비자로 미국에 1년 동안 있다가 거의 곧바로 F1 비자를 또 신청하는 케이스라 약간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앞에서 인터뷰 하시는 분들을 보니 생각보다는 잘 통과하시더라구요. 모노유학에서 준비한 인터뷰 예상 질문과 답변 내용들을 다시 정리해보고 하니 제 차례가 됐습니다. 저는 마른 체형의 남자 영사관이랑 인터뷰를 하게 됐어요. 까다로운 질문은 없었고, 대략 물어본 질문들을 정리 하자면 이러합니다.

– 한국에서는 학생이었습니까?
– 한국의 학교에서는 전공이 무엇인가요?
– 이번에 가는 학교도 같은 전공인가요?
– 한국 학교에서는 4년 학사 학위를 제공하지 않나요?
– 미국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까?
– 무슨 목적으로 갔었습니까? 가서 무엇을 했나요?
– 아버지는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가요?

이렇게 물어보고 생각보다 금방 심사가 끝나더라구요! 제 비자가 승인 되었다고 하면서, I-20와 일주일 쯤 후에 받게 될 비자는 미국에서 늘 소지하고 다니라고 하며 좋은 경험이 되라고 말씀 해주시고 인터뷰는 끝났어요. ^^
영사분도 친절하신 분이어서 좀 더 편안하게 진행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모노유학에서 워낙 여러 가지 질문들을 준비해서 예상보다 금방, 쉽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통과하고 지금은 비자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

FIT Advertising and Marketing Communications AAS 합격 – K.Y.J.
탄탄하게 준비 시켜 주셨어요. 엄마 마음의 모노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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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Advertising and Marketing Communications (AMC) AAS
학기
2016 Spring
기타
국내 4년제 졸업 후 편입

안녕하세요! 저는 FIT의 AMC과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모노유학의 도움을 받아 몇 주 전에 합격 패킷을 받고, 학교 등록에 이은 두 번째 단계인 비자 인터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인터뷰를 무사히 마치고, 비자 인터뷰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후기를 남깁니다.
 
몇 주전, FIT로부터 합격 패킷을 받고 바로 대표님께 비자 인터뷰를 위해 준비해야 할 리스트들을 쭉 뽑아주셨어요. 학업, 재정증명을 위한 어마무시한 서류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질문과 대답, 증명 자료들까지..! 학교 등록, 수강신청, 보험, 숙소 등 학교에 합격하고 나니 할 게 더 많았는데 모노유학에서 I-20 수령, 인터뷰 예약까지 척! 척! 해주셔서 저는 인터뷰 보러가기 편한 날짜와 시간을 말씀해드리기만 했어요. 전 서류 몇 개 떼는 것도 벅찬데, 유학원에서는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지.. 참.. 놀라워요. 패킷을 늦게 받아 짧은 기간 내에 비자 인터뷰와 등록 절차를 진행해야 해서 힘들었지만, 모노유학 덕분에 하나하나 무사히 해결했답니당.

저는 4년제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FIT의 AAS로 편입(Transfer)하는 케이스라 비자 인터뷰가 까다롭게 진행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었어요. 한국에서 학교를 졸업한 후라서, 한국에 다시 돌아오는 것에 대해 확신을 주기 힘들기 때문에 비자 받기 힘들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거든요. 특히 대표님께서 이미 학사학위가 있는데 준학사로 가는 상황이 FIT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FIT라는 학교를 잘 모르는 영사를 만나는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고 알려주셨고, 대표님의 도움을 받아 영사를 납득시킬 수 있는 답변을 준비했어요. 먼저, 유학원에 방문해서 인터뷰의 목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예상 질문에 맞춰 답변을 해보고 이를 토대로 이메일로 다시 첨삭 받았어요. 그리고 전화로 한 번 더 확인..! 인터뷰 전달 저녁에도 또 전화 주시고, 대사관 가는 날 아침까지 전화 주셔서 다시 답변을 확인 해주셨어요. 아마.. 제가 답변하던 중 미흡했던 부분에 마음이 안 놓이신 거겠죠..? 까다로운 면접관을 만날까봐 저보다도 더 노심초사하시고, 탄탄하게 준비 시켜 주셨어요. 엄마 마음의 모노유학..♥

그리고 인터뷰에 필요한 자료 중, 학업을 증명하기 위한 자료들은 학교 지원 시에 필요했던 자료와 중복되었기 때문에 수월했지만, 재정 증명을 위한 자료들은 새로 준비해야 했어요. 저는 재정보증을 해주시는 부모님께서 일반적인 회사원이 아니셔서, 여러 가지의 증명할 자료를 준비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대표님께서 제 상황에 맞춰서 필요한 자료들, 그 자료들이 필요한 이유들, 그 서류를 통해 재정적으로 어떤 측면을 보여줘야 하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해당하는 서류들을 다 잘 준비해 갈 수 있었어요. 대표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이제 인터뷰에 필요한 모든 서류들을 발급받고 답변을 준비한 후의, 본격적인 비자 인터뷰 당일 이야기를 해볼게요! 인터뷰 당일, 모노유학에서 종류별로 정리해주신 순서 그대로 서류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미국 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 2시로 예약했지만 기다리는 시간을 감안해서 30분쯤 일찍 도착했어요. 대표님께서 비자 인터뷰 참고용으로 보여주신 영상처럼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길래 저도 그 뒤에 서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앞 사람은 예약 신청을 안하고 오고, 또 어떤 사람은 예약 확인서를 프린트 해오지 않아서 몇 십분을 기다렸는데 다시.. 예약하고 또 프린트하러 가더라구요.. 추운데… 흐엉.. 저는 여권과 예약 확인서를 확인하고 대사관 안으로 바로 들어갔어요. 2층으로 올라가서 다시 한 번 서류를 체크하고, 파란줄 안에서 기다리다가 또 다시 한 번 창구에서 서류를 체크하고 지문을 찍고 받은 번호표와 함께 영사 인터뷰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첨삭 받았던 질문과 답변을 다시 읽어봤어요. 막상 떨려서 생각이 안날까봐ㅠㅠ 이렇게 준비해왔는데 떨어지면 아깝기도 하고, 비자 불합격의 기록이 꽤 치명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대표님께서 인터뷰의 목적으로 강조하신 3가지에 해당되는 질문들과 대답을 다시 차분하게 읽었어요. 그리고 대표님께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서, 어떤 영사가 비자를 잘 주고 어떤 영사가 까다로운지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팁을 주셨어서 잘 둘러봤어요. 정말 한 분이 유독… 길고 긴 인터뷰를 하시더라고요. 비자도 잘 안주시고.. 저 분만 안 걸렸으면 좋겠다고 백만번 외치며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저는 조금 젊은 백인 여성분이 인터뷰를 해주셨는데요, FIT를 잘 아시는 분이셨나봐요.
 
– 뉴욕에 있는 학교 가냐며, 축하한다고 하시고
– 재정보증을 누가 해주는지
– 부모님께서 무슨 일을 하시는지
 
여쭤보시고는 바로 비자 발급해주셨어요. WOW… 인터뷰 운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비록 한 번 뿐인 경험이지만, 대사관에서 다른 분들 인터뷰 하던 모습을 봤을 때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첫인상이 다른 게 아니라, 처음 몇 질문에 자신있게 말하는 것. 대표님 말씀대로 대답할 때 우물쭈물 하니까 바로 관련 질문을 다다닥 치고 드어가더라고요.. 후덜덜.. 깐깐한 영사를 만났어도, 필요한 정보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면 비자 발급에 성공할 것 같아요. 그리고 대표님께서 깔끔하게 옷과 머리를 하고 가라고 하셨었는데, 옷을 제가 가진 옷 중에 젤 괜찮아보이는 걸로 입었어요..ㅎㅎ 그리고 기다리다가 불현듯 생각나서 바로 머리를 묶었어요. 제가 부분적으로 염색머리라서.. 허허..
 
결과적으로 순조럽게 비자를 받고 나니 기분이 참 좋네요. 모노유학에서 살뜰하게 챙겨주신 덕분이에요. 정말.. 까다로운 영사 만날까봐 얼마나 떨리던지… 답변이 준비가 안 되었다면, 정말 어버버 거리다가 불합격했을 것 같아요. 몇 달을 준비하다 이렇게 끝나고 나니 후련하네요. 저는 다음주에 출국 OT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헤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순탄하게 비자 받으시길 바랍니다.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