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이렇게 합격후기를 올리게 되다니… 매우 감격스럽네요!
2016 봄학기로 지원을 했는데 웨잇리스트에 오르고 결국은 가을학기로 합격이 되었습니다. 합격하기 전까지 정말 온라인 상에 있는 FIT 합격 관련 글을 다 찾아본 것 같네요 ㅎ 그동안 도와주신 백선아 대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단 현재 국내 소재 4년재 대학에서 패션과 전혀 상관없는 사회과학 쪽 전공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어렸을 때 부터 패션 쪽에 관심이 많아서 블로그도 운영해 보고 테이트, 프레드페리 등등 패션 관한 여러 대외 활동들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전혀 관련없는 전공이지만 패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성적 같은 경우는 다행히 고등학교 성적이 WES 환산 결과가 B+이 나왔지만 그래도 안정권은 아니라고 생각해 다른 부분에서 더 보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대학 성적은 그렇게 좋지는 못해서 아쉽긴 했습니다. 토플은 다행히도 2014년 시카고로 교환학생을 다녀오면서 받은 88점이 있긴했지만.. 좀 더 올리고 싶어서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2달 정도 다시 준비해서 95점으로 제출했습니다. 국내에서 FIT를 준비하신다면 무조건 토플 점수부터 90점 이상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FBM 전공은요.
입학요건 중에 가장 중요한 에세이!! 이 부분에 있어서 모노유학에서 도움을 정말 받았습니다. 입학을 위한 에세이는 작성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써야 할 지 막막했는데 모노유학에서 제시해 준 여러 샘플 에세이들을 보면서 감을 잡았고 대략 3번 정도의 수정 과정을 거쳐서 제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물론 모노유학 측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지만 본인도 단어 철자나 문장 구성에 대해 오류가 없는지 완벽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세이 내용 구성은 그동안 해왔던 대외 활동과 블로그 운영, 그리고 지난 여름방학기간동안 인턴으로 일했던 에르메네질도 제냐 코리아 MD 인턴 경험을 잘 녹여서 작성했습니다. 내용들은 되도록이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모든 서류 과정은 수조롭게 이루어졌지만…. 아쉽게 웨잇에 올랐고 감사하게도 12월 중순 쯤에 가을학기로 디퍼가 나와서 기분 좋게 가을학기로 합격하게 되었네요! 지원하기 전에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는데 불안해 하는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들 모두 잘 답변해 주셔서 마음이 편했던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