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학부를 마치고 AAU진학을 위해 검색하다가 모노유학을 알게 됐습니다. 이탈리아에서부터 수속을 진행했는데 복잡한 서류 준비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와 미국의 교육제도가 너무 달라 공증처리까지 하게 됐지만 무사히 AAU에 진학하게 돼 행복합니다.
비자 인터뷰 전에 모노유학에 가서 인터뷰 OT를 통하여 예상 질문과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하지 않았더라면 제가 실수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캐치해주셨습니다. 인터뷰 전날도 전화로 한 번 더블체크 해 주셔서 완벽한 준비를 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대사관 근처에 가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 앞 사람도 F-1비자 신청을 하길래 따라서 줄을 기다렸습니다. 그 날은 다음날이 공휴일이라 오전업무만 해서 삼십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여권 확인 후 들어가서 핸드폰을 맡기고, 가방검사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 날은 단체 비자가 많았는지 사람들이 다 앉아서 시끄럽게 떠들고 있어서 엄숙한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빨간 라인에서 줄을 기다려서 서류를 한 번 더 체크하고 노란 라인에 가서 줄을 섰습니다. 30분 정도 서서 기다린 후 제 서류를 체크하고, 다시 옆 노란 라인에 가서 지문을 찍었습니다. 그 뒤로는 바로 옆에서 대기 없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영사님은 남성 교포분 같으셨고, 뒤에 여성 한 분이 앉아서 지켜보셨는데 제 생각에는 통역 도와주시는 분 같았습니다. 영사님과 가벼운 인사를 영어로 마치고 자연스럽게 인터뷰가 시작됐습니다. 첫 질문은 “미국을 왜 가느냐”였습니다. 준비한 대로 학부를 마치고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해 간다고 답변했습니다. 다음 질문은 “학생입니까?” 해서 학부를 마치고 석사를 준비하는 학생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준비한 포트폴리오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다음 질문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서 시기를 놓쳐버렸습니다. 다음 질문으로는 “부모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가” 이 역시 준비한 대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답변이 끝나자 영사님이 다음주 집으로 여권이 도착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고 미국 OT종이를 주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서로 웃는 얼굴로 자연스럽게 작별인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비자 발급이 혹여나 거절 될까봐 너무 걱정했는데 걱정에 비해 너무 잘 마치게 되었고 그 날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자신감 있게 인터뷰에 응해서 어려움 없이 잘 진행됐던 것 같습니다. 모노유학에서 꼼꼼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모든 준비를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