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겨울, 퇴사 후 유학을 결심하면서 모노유학을 알게 되었어요. 결정적으로 모노유학을 선택하게 된계기는 대표님과 나눈 카톡 대화를 통해서에요. 제가 당시 몬트리올에 있었기 때문에 직접 방문이 어려워 여러 유학원에 카톡을 통해 문의 했었는데 대표님이 가장 성의 있게 답변해 주셨던 기억이 떠올라 모노유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합격률과 좋은 후기들도 영향을 줬지만 다른 유학원에 비해 개인마다 디테일하게 케어해 준다는 점과 꽤 자세한 이야기를 물어보더라도 성의 있게 알려주시던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FBM 에 필요한 시험 점수와 요건들을 물어보고 무엇보다 포트폴리오가 필요 없는 이론 위주의 과정이다 보니 IELTS 에서 가능하면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어요. 외국에서 생애 처음 IELTS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엄청 긴장되고 떨렸지만 결과는 다행히 오버롤 7.0 이 나와서 학교가 요구하는 6.5 이상에 부합하여 FIT에 지원할 수 있었어요. 시험 결과를 받고 나서 다시 연락을 드린 후에 방문 상담을 예약하고 실제로 대표님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니 역시 엄청 차분하고 정확하게 제게 필요한 요건에 대해 정말 상세히 알려주셨어요. 대표님을 만나기 전에 80%의 확신이 있었지만 직접 만나고 상담을 받아보니 100%로 확신이 굳어져 2018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모노유학과 함께 유학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FIT FBM AAS 1년 과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CLEP 점수가 필요했는데 라이팅 과목은 제가 약해서 그런지왠지 모르게 자신이 없었어요. 아마 대학생 수준의 에세이를 써야 한다는 게 부담감과 시간에 대한 압박이 컸던 것 같아요. 다행히 12월 도쿄에가서 본 시험에서 정말 딱 50점으로 패스해서 성적에 대한 자격 요건들을 모두 마무리 지었어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을 어필할 에세이가 남았는데, 처음에는 예전에 쓰던 자소서를 떠올리며 제가 회사에서 했던 일들과 성과를 최대한 자세하게 글에 녹여들게 하려고 했어요. 제가 패션디자이너로 일했기 때문에 패션 비지니스 매니지먼트 과를 왜 들어가고 싶은 지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으로 필요했는데, 에세이가 막힐 때마다 제가 쓴 글에서 포인트를 짚어주시고 알아듣기 쉽게 대표님이 피드백을 주셔서 무사히 저를 잘 표현한 에세이가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모든 서류를 다 보내고 결과 언제 나오지 하면서 4월 1일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4월 1일 월요일 아침에 합격 메일을 받아서 정말 행복했어요! 제가 대학생 때 교환학생을 안 가고 항상 나중에 회사 들어가서 경력 쌓은 다음에 유학 갈 거라고 입버릇 처럼말했는데 진짜 이렇게 현실로 다가오니까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기뻐요. 앞으로 비자 수속과 여러 가지 일들이 남았지만 제 유학 동반자로 모노유학을 고른건 정말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모노유학은 다른 유학원에 비해 규모가 크진 않지만 개인의 특성이나 조건에 맞게 가이드 해주시고 정말 디테일하게 신경 써주는 부분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블로그에서 합격 후기들을 보면서 와 진짜 대단하다 이랬었는데 그 합격 후기를 제가 쓴다는 게 정말 감회가 새로워요. 만약 제 주변에 누군가가 아트 분야 쪽 유학을 간다고 하면 전 주저 없이 모노유학을 추천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